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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 민족이 안식일을 지켜온 것이라기보다는 안식일이 유태인을 지켜온 것이다.
유태인은 옛부터 너무 완고하다 싶게 제사나 자기들의 습관을 지켜왔다. 그러나 유태인이 여러 곳에 흩어져서 이민족들 사이에 살아오면서 유태인다움을 상실하지 않았던 것은, 유태교의 규칙을 굳게 지켜왔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습관이 없었고, 머리속으로만 유태인임을 생각해 왔다면 그들은 벌써 유태인다운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유태인답게 죽는 것은 대단한 것이 못된다. 하지만 유태인으로 산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설사 온 세상의 바다가 잉크로 가득 차 있고, 온 세상의 갈대가 붓이며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이 글을 쓸 수 있다 하더라도 1년간에 유태인이 받은 박해를 다 기록할 수는 없다.'

* 유태인을 올리브나무에 비유한다. 왜냐하면 올리브 열매는 누를수록 기름이 많이 나오는 것처럼 ㅇ태인은 박해 당할수록 큰 것을 이루어내기 때문이다.

* 유태인을 박해하는 나라는 오랫동안 번영하지 못한다.

* 세상이 잘 안돌아갈 때 유태인은 제일 먼저 그것을 느낀다. 세상이 잘 돌아갈 때에는 맨마지막으로 그것을 느낀다.

* 흔히 유태인은 비둘기에 비유된다. 다른 새들은 지치면 나뭇가지에 앉아서 쉬지만, 비둘기는 한쪽 날개로 날고, 한쪽 날개에 의지하며 쉰다.

* 한왕국이 흥했다가 망하면 또 새로운 왕국이 흥했다가 망하세 된다. 그러나 유태인은 역사 속에서 결코 망하는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