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 나오는 말이다.
'너무 걸으면 눈이 나쁘다'는 말이 동양인들에게는 이해가 안 갈지도 모르겠다. 원래 이스라엘은 사막의 나라여서 너무 오래 걸으면 모래가 눈에 들어가 버린다.
유태인의 처세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무엇이든 알맞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도 이 책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이 점이 바로 이 책의 정수인 것이다.
유태인의 저력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자주 이와 같은 질문을 접하게 된다.
이에 대한 답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모든 것에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 것이 힘의 원천이라는 것도 하나의 타당한 답이다. 이것은 하나의 비결이고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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