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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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지, 사람이 휴일에 주어진 것은 아니다.
20세기의 말에는 세게는 더욱 풍족해지고 휴가도 늘어 날 것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쉬기 위하여 일한다는 생각이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노동이나 일은 자기 자신을 잃게 하는 것이므로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쉬고 즐겨야 한다는 사고방식도 널리 번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이 열심히 놀기는 하지만, 그 쉬는 방법이나 즐기는 방법을 보면 자기를 되찾고 재창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소모하고 상실하려고 쉬는 것같이 보인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이건 놀이건 인간은 무엇을 하느냐(What I do) 보다는 어떤 인간(what I am)이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일에 떠밀려 가듯 여가에도 떠밀려 가고 있다.인간은 일이라는 괴수에게 던져진 먹이가 아니듯이 휴일이라는 괴수에게 먹이도 아니다.

휴일은 인간이 자기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서 쓰여져야 한다. 우리가 한번쯤 휴일로부터 해방된 휴일도 생각해 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