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은 싸움을 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친구이다. 인간은 누구나 일생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한정되어 있다.
싸움은 자신의 재산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서로가 득이 되는 것이 없다. 싸움은 졸렬한 자기 주장이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를 주장할 때 좀더 사리에 맞는 방법을 택한다.
감정에 끌리어 자기를 주장하려고 할 때 싸움이 일어난다. 지혜로써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자는 감정을 나타내 보이지 않는다. 이쪽에서 감정을 내보이면 상대방도 감정으로 맞서게 되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적으로 될지라도 자신은 감정을 눌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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