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사회에는 언어가 난무하고 있다.그러나 유태
인은 말에만 힘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흔히 이스라엘을 삽과 괭이와 기관총으로 만들어진 나라라고 한다. 또 이스라엘에서는 노인은 성서에 매달리고 젊은 사람은 소총에 매달리고 있다고 한다.
입으로 백만 마디의 말을 하여도, 말만으로는 눈앞의 담배 상자를 한치도 움직일 수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사막 위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흙을 얹어 과일과 야채를 재배하여 넓은 사막을 푸르른 옥토로 바꾸고 있다. 모든 면에서 말이 많고 수다스럽다고 한다. 그래서 특히 수다에 대한 경구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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