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탈무드란?
세사람의랍비

편역자의말


탈무드
유태인의웃음
유태인의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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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은 하늘에 의해서, 재혼은 인간에 의해 맺어진다.
유태교에서는 이혼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다. 물론 이 혼이란 바람직한 일이 못 된다. 그래도 이혼해야만 할 부부가 있다면 랍비를 찾아가 아무래도 원망할 수가 없다고 하여 랍비가 인정하면 이혼이 이루어진다.

결혼 - 정말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불행한 결혼이라고 단정되면 더 계속할 것이 못된다. 성공적인 결혼을 남자에게는 날개를 달아주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사람이 진정 잘 어울리는 상대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오직 고독감을 떨쳐내기 위한 동반자를 구하기위해 결혼하고 있다.

유태인 남녀는 20대의 중반이 되면 결혼해야 한다고 배운다. 이것은 성경에 '낳고, 충만하게 하라'는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결혼은 하나의 의무이다. 여섯 가지의 요소로 성립된 결혼은 첫째가 '애정'이고 나머지 다섯가지가 '신뢰'라고 한다. 결혼한 처음 3주일간은 서로 관찰하는 시기이고, 다음 3개월은 서로를 사랑하는 때이며, 다음 3년간은 싸움으로 보내며, 그 다음 30년은 서로 용서하며 보내는 시기라고 한다.

결혼을 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혼자 사는 독신자는 마치 공작같이 보이고, 약혼한 사람은 사자의 행동같고, 결혼하고 나면 우마가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일단 결혼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