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탈무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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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유태인의웃음
유태인의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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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파는 것은 상술이 아니다. 진정한 상술이란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물건을 그것이 필요치 않은 사람에게 파는 것이다.

엽총이 필요한 에스키모에게 자기의 엽총을 파는 것은 상술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한 행위는 누구이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상술이란 당신에게도 없는 제빙기를 그것이 전혀 필요하지도 않은 에스키모에게 팔아 먹는 것이다. 그리고 물건을 사들인 상대편도 자기의 구매 행위에 만족감을 가지게 되어야 한다.

장사의 도리는 매우 철저한 것이다. 유태인들은 특히 중세부터 오랜기간 동안을 압박 속에 살아온 탓으로 정당한 직업을 가질 수 없었다. 그래서 유태인 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중개인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철저한 장사꾼으로 길들여져 갔다. 지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애써 팔고 나서는 곧 똑같은 물건을 찾아 헤맨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도있다. 대부분의 유능한 장사꾼들은 모두 이런 방법에 의해 단련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