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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결코 모든 것을 좋게 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들을 썩게 하지도 않는다.
돈이란 도구의 일종이다. 모든 것을 좋게 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들을 썩게 하지도 않는다.

돈이란 도구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돈이 인간 생활에서의 모든 것들을 밝헤 또는 빛을 내게 한다는 생각이나 혹은 돈이 모든 악의 근원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 돈은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목적일 수는 없다. 진실로 인간다운 것은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을 지배하는 것이다. 지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인간이다.

<성서>의 창세기편을 보면,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이 세상을 지배하게 하는 동시에 보다 좋은 대상으로 만들게 하기 위해 이 지상을 인간에게 준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돈이란 어쨋든 사람보다는 아래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잊고 있다. 반면에 돈을 천시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이 또한 옳지 않다. 돈이란 그 쓰기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그 밖에 다른 문제는 없다.

우리는 돈을 소홀하게 여기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돈은 추악한 것이다 하여 관심조차 없는 체 돈을 소홀하게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돈을 두려워하는 행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