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의 랍비님이야말로 정말 신기한 놀랄 만한 신통력을 가지고 있찌.] [그래, 어디 좀 들어보세.] [언젠가 랍비님과 같이 마을 사람들이 마차를 타고 갔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지. 사람들이 비를 피하려고 소동을 피우자 랍비님이 수 손바닥을 펴 하늘을 가렸지. 그랬더니 마차의 양쪽에는 비에 진창이 되었찌만 마차가 지나는 가운데 부분은 멀쩡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