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이 있어야
도매상에서 물건을 산 유태인이 물건값으로 어음을 지불했다. 가게 주인은 고맙다는 인사로 장갑 한 켤레를 유태인에게 주었다. 그러나 유태인은 선물이 적다고 불평을 하는 것이었다. [
겨우 이게 선물인가요?
]
[
그러면 당신이 지불한 이 어음을 달라는거요?
]
가게 주인이 농담삼아 대답삼아 대답하자 유태인은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
[
천만의 말슴, 그 보다야 이 장갑이 실속이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