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소질
전쟁이 한창인 전선에서 병사들에게 물건을 파는 유태인이 있었다. [
자, 구경들 해요, 단추, 양말, 구둣끈.편지봉투 뭣이든 있어요.
]
이때 갑자기 적의 포탄이 날아 와 코 앞에서 터졌다. 그러자 유태인 장사꾼은 한층더 큰소리로 외쳐댔다.
[
자, 상처를 치료하는 붕대, 머큐롬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