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의 목사가 천국으로 들어가자 입구의 수문장이 폭스바겐(자동차)을 목사에게 내주며 말했다.
[그동안 당신이 베푼 선행에 대한 상이오.]
목사가 그 차를 타고 얼마를 달리다보니, 카톨릭교 신부가 타고 가는 미국산 자가용이 보였다. 목사는 수문장에게 따졌다.
[저 신부는 나보다도 더 많은 선행을 베풀었나요?]
[물론이오. 저 신부는 하나님께 많은 재물을 받쳤소.]
그 때 유태인 랍비가 영국산 최고급 차인 롤스로이스를 타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아니, 저 친구는 하나님께 재물을 커녕 욕만 퍼댄 녀석이 아니오?]
그러자 수문장이 귓속말로 말했다.
[쉿, 모른척 하시오. 저 녀석은 하나님의 인척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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