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최전방에 배치되어 적진을 살피게 된 병사가 나무 위에 숨어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때 적의 관측병이 적과의 거리를 관측하며 교신하고 있었다. [
1200, 130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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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이를 지켜보던 병사가 헐레벌떡 달려와 상사에게 보고했다. [
장교님, 우리가 이겼습니다. 적군은 지금 대포를 경매에 붙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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