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왕이 하인들을 위해 만찬을 베풀겠다고 했다. 그러나 만찬이 열리는 시간은 알려 주지 않았다.
현명한 하인은, '임금님께서 하시는 일이니까 만찬은 언제라도 열릴 거야 그 만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궁전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어리석은 하인은 만찬을 준비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테니 아직도 시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하여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다. 만찬이 열렸을 때, 현명한 하인은 곧 참석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지만, 어리석은 하인은 만찬에 참석하지도 못했다.
여러분들도 언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지 모른다. 하나님으로부터 만찬에 초대받았을 때 당황하지 말고 참석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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