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3/27)  

1. [화목제사] "a화목제사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소를 잡아서 바칠 때에는, 누구든지, 수컷이거나 암컷이거나, 흠이 없는 것을 골라서 주 앞에 바쳐야 한다. (a 제물로 바치는 짐승의 몸을 일부만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나머지는 제사 드리는 사람들이 나누어 먹음)
2.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자기가 바칠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에, 회막 어귀에서 그 제물을 잡아야 한다. 그러면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이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릴 것이다.
3.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화목제물 가운데서 내장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기와,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기와,
4. 두 콩팥과, 거기에 덮여 있는 허리께의 기름기와, 콩팥을 떼어 낼 때에 함께 떼어 낸,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로 가져 와야 한다.
5. 그러면 아론의 아들들이 그것들을 제단에서 불타는 장작 위에 올려놓은 번제물 위에다 놓고 불사를 것이다. 이것이, 제물을 불에 태워서 그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6. ○화목제물을 바치려는 사람이 제사에서 양을 잡아 나 주에게 제물로 바치려면, 수컷이거나 암컷이거나, 흠이 없는 것을 골라서 바쳐야 한다.
7. 그가 제물로 바칠 것이 양이면, 그는 그 양을 나 주에게 끌고 와서,
8. 그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에, 회막 앞에서 그 제물을 잡아야 한다. 그러면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릴 것이다.
9.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화목제물 가운데서 기름기, 곧 엉치뼈 가운데서 떼어 낸 꼬리 전부와, 내장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기와,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기와,
10. 두 콩팥과, 거기에 덮여 있는 허리께의 기름기와, 콩팥을 떼어 낼 때에 함께 떼어 낸,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로 가져 와야 한다.
11. 그러면 제사장이 그것들을 제단으로 가져 가서,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음식제물로 바칠 것이다.
12. ○그가 제물로 바칠 것이 염소면, 그는 그 염소를 나 주에게 끌고 와서
13. 그 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은 다음에, 회막 앞에서 그 제물을 잡아야 한다. 그러면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릴 것이다.
14.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은 제물 가운데서, 내장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기와,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기와,
15. 두 콩팥과, 거기에 덮여 있는 허리께의 기름기와, 콩팥을 떼어 낼 때에 함께 떼어 낸,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로 가져 와야 한다.
16. 그러면 제사장이 그것들을 제단으로 가져 가서,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음식제물로 바칠 것이다. 이것이, 제물을 불에 태워서, 그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사이다. 기름기는 다 나 주에게 바쳐야 한다.
17. 이것은 너희가 어느 곳에서 살든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너희는 어떤 기름기도, 어떤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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