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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욥의 대답] 욥이 대답하였다. |
2. | 나를 그렇게까지생각하여 주니,고맙다. 나처럼 가난하고 힘없는 자를도와주다니! |
3. | 너는 우둔한 나를 잘 깨우쳐 주었고,네 지혜를 내게 나누어 주었다. |
4. | 그런데 누가,네가 한 그런 말을들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너는 누구에게 영감을 받아서그런 말을 하는거냐? |
5. | a죽은 자들이 떤다. 깊은 물 밑에서사는 자들이 두려워한다. (a 5-14절에 빌닷의 이름이 나타나 있지는 않지만, 빌닷의 말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음) |
6. | b스올도 하나님께는 훤하게 보이고,c멸망의 구덩이도 그분의 눈에는훤하게 보인다. (b 또는 '무덤' 또는 '죽음' c 히, '아바돈') |
7. | 하나님이북쪽 하늘을 허공에 펼쳐 놓으시고,이 땅덩이를 빈 곳에매달아 놓으셨다. |
8. | 구름 속에 물을 채우시고,물이 구름 밑으로터져 나오지 못하게막고 계시는 분이 바로하나님이시다. |
9. | 하나님은보름달을 구름 뒤에 숨기신다. |
10. | 물 위에 수평선을 만드시고,빛과 어둠을 나누신다. |
11. | 그분께서 꾸짖으시면,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 흔들린다. |
12. | 능력으로 '바다'를 정복하시며,지혜로 d라합을 쳐부순다. (d 전설에 나오는 바다의 괴물, 혼돈과 악의 세력을 대표함) |
13. | 그분의 콧김에 하늘이 맑게 개며,그분의 손은도망 치는 바다 괴물을 찔러 죽인다. |
14. | 그러나 이런 것들은,그분이 하시는 일의일부에 지나지 않고,우리가 그분에게서 듣는 것도가냘픈 속삭임에 지나지 않는다. 하물며 그분의 권능에 찬우레 소리를누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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