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14)  

1. [백성들의 불성실한 회개]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다시 싸매어 주시고,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다시 아물게 하신다.
2. 이틀 뒤에 우리를다시 살려 주시고,사흘 만에 우리를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주님께서도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해마다 쏟아지는가을비처럼 오시고,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4. "에브라임아,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유다야,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아침 안개와 같고,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5. 그래서 내가 예언자들을 보내어너희를 산산조각 나게 하였으며,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로너희를 죽였고,나의 심판이 너희 위에서번개처럼 빛났다.
6. 내가 바라는 것은변함없는 사랑이지,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너희가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7. 그런데 이 백성은 a아담처럼언약을 어기고 나를 배반하였다. (a 또는 '아담에서' 또는 '사람처럼')
8. 길르앗은 폭력배들의 성읍이다. 발자국마다 핏자국이 뚜렷하다.
9. 강도 떼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제사장 무리가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사람들을 살해하니,차마 못할 죄를 지었다.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소름 끼치는 일들을 보았다. 거기에서 에브라임이 몸을 팔고,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힌다.
11. 유다야,너를 심판할 시기도 정하여 놓았다. 내가 내 백성의 운명을바꾸어 주고자 할 때마다,

  호세아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