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1/2) → |
1. | [성전을 건축하라는 주님의 말씀]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
2. |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말하기를 '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 |
3. | 학개 예언자가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
4. |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지금이 너희만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 때란 말이냐? |
5. |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살아온 지난날을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
6. | 너희는 씨앗을 많이 뿌려도얼마 거두지 못했으며,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품꾼이 품삯을 받아도,구멍 난 주머니에돈을 넣음이 되었다. |
7. |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
8. | 너희는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
9. |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나얼마 거두지 못했고,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 까닭이 무엇이냐?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바쁘기 때문이다. |
10. |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하늘은 이슬을 그치고,땅은 소출을 그쳤다. |
11. | 내가 땅 위에 가뭄을 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밭에서 나는 모든 것 위에도,사람과 짐승 위에도,너희가 애써서 기르는온갖 것 위에도가뭄이 들게 하였다. " |
12. | [성전 건축을 격려하다]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 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
13. | 주님의 특사 학개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 |
14. |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하였다. |
15. | ○때는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 이십사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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